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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푸쉬업 40개 챌린지] 3일차. 팔이 아프다. 너무 아프다 오늘은 푸쉬업 40개 챌린지 3일차입니다. 팔근육이 땅겨오는 느낌이 들었지만, 챌린지는 챌린지이기 때문에 계속 챌린지를 강행했습니다. 하나, 둘 셋부터 열까지는 비교적 수월했는데, 열 개 이상이 넘어가니 팔근육에 알이 생기는 듯한 느낌을 들었습니다. 한 20여 개 이상 하니 팔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면서, 팔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바로 이 때다. 근육이 점점 단단해지는 순간. 이 순간을 넘어서게 되면 단단한 근육이 만들어진다. 이 생각 하나로 버티고 하다보니 어느덧 3개만 더 하면 40개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미리 1개는 먼저 카운트를 항상 합니다.) 9개, 9개, 8개 등등으로 나눠서 푸쉬업을 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어플에서 1분 간 쉬는 시간을 줍니다. 그런데 그냥 저는 무시하고 바로 고!.. 더보기
[푸쉬업 40개 챌린지] 2일차. 어제보다는 조금 힘들다. 오늘은 푸쉬업 40개 챌린지 2일차다. 어제와 동일하게 수평 1-1(단단한)으로 운동을 진행했고, 39개 + 1개를 진행했다. 느낌은 팔이 어제와 달리 후들후들했다. 이렇게 어플을 켜고, 자 시작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시작!!! 으악 오랜만에 하니 정말 고역이다. 아직 푸쉬업을 계속하는 것에 적응이 되지 않은 것 같다. 팔이 후들거린다. 이런 어제보다 더 힘든 과정인 것 같다.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해냈다.... 오늘도 어제와 동일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그래프를 보시라. 앞으로 당분간은 1일 40개의 푸쉬업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소감을 계속 업데이트하겠다. 에고 팔이 너무 지끈지끈해서 여기까지 글을 써야겠다. 더보기
[푸쉬업 40개 챌린지] 1일차. 바로 시작했다. 하루가 뉘엿뉘엿 지나가고 있다. 오늘은 전주로 내려온 날. 전주를 갈 준비를 하다보니 오늘부터 푸쉬업 40개 챌린지를 시작한 것을 깜빡하고 말았다. 오후 10시 30분. 아 오늘 시작하지 않으면 하루 카운트가 늦어지는데 생각했다. 곧바로 운동매트를 깔고 푸쉬업 어플을 켰다. 사실 이전부터 계속 푸쉬업을 주기적으로 하려고 노력했는데 이번 기회에 푸쉬업을 제대로 지속적으로 할 생각이다. 목표는 하루 40개. 사실 30개는 내 기준에서 조금 적다고 생각하고 50개는 조금 버겁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40개. 나에게 적당한 수인 것 같다. 선택한 푸쉬업 교육은 수평 1-1(단단한)이다. 제발 내 배가 이 챌린지 끝에 다시 단단해지기를 바란다. 王자가 생기면... 정말 좋겠는데... 너무 기대하면 슬픔도 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