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10일, 11일차. 미라클모닝을 통해 현재까지 내가 얻은 것들 미라클모닝을 다시 시작한 지 10일차, 11일차가 되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미라클모닝 11일차인 2월 6일 오전 7시 정도다. 미라클모닝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매일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유롭게 아침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이게 진짜 너무나 기분이 좋다. 뭔가 남보다 하루 시작을 일찍할 수 있다는 것... 출근준비로 아침시간을 모두 쓰는 과거와는 달리 여유롭게 아침에 사이다 한 캔을 마실 수 있는 이 여유... 너무나 좋다. 미라클모닝을 하고 난 뒤 나는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 1인 출판사 신고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인 것 같다. 반복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떠오른다. 아침에 일어나 블로그글을 작성하면서.. 문득 1인 출판사를 내가 직접 .. 더보기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9일차. 가뿐하게 기상했다. 미라클모닝 9일차입니다. 오늘은 일어나는데 생각보다 가뿐하더라구요. 몸이 찌뿌등한 날들이 많았었는데 다행입니다. 오늘은 여유롭게 잊지 않고 타임스탬프로 인증까지 진행했습니다. 7시 기상이지만 40분 일찍 기상을 하니 이렇게 여유롭게 여러 일을 할 수 있군요. 에고 매일 이렇게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서 개그유튜브까지 봤습니다. https://youtu.be/CFCbeb1smEg 썸네일이 약간 자극적이기는 한데, 정말 재미있어서 넋놓고 시리즈를 계속 보게 되었네요. ㅎㅎㅎ 책도 읽고, 지금 글을 쓰면서 아침에 했던 일들을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게 미라클모닝의 힘일까요? 아침에 여유시간을 가져다주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더보기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8일차. 기록이 밀리는 이유. 미라클모닝을 다시 시작한 지 8일차다. 최근 갑자기 바빠졌다. 매일 기록을 해야 하는데 기록이 밀리기 시작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원래 사람 만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권의 책 이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만날 때마다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사람을 만나는 것은 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기도 하다.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인지 나도 모르게 만나는 사람의 기분을 계속 신경을 쓰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만나는 사람이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면 괜시리 신경이 쓰이게 되고, 내가 어떤 말을 했을 때 상대의 반응이 좋지 않거나 없다면 하루종일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보기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6일차/7일차. 예술의 격조란 정확히 감상자의 수준과 자세만큼 올라간다. 최근 실천을 하는 것보다 기록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고, 틈이 날 때마다 확진자 수치와 사망자 수치를 체크한다. 사실 확진자 수치보다 나를 더 무섭게 하는 것은 '접촉자' 수치다. 2월 1일 기준, 중국에서만 10만 명이 넘어섰다고 공식발표되었다. 나는 아마도 10만 명 이상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너무나 심각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책을 집어 들고 재독 중이다. 오늘 아침 마음에 꽃힌 구절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술의 격조란 정확히 감상자의 수준과 자세만큼 올라간다." 이 구절에 다른 말을 치환해도 말이 된다. "친구들의 인격은 나의 수준과 자세만큼 올라간다." 내 주변.. 더보기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4일차(1월 30일)와 5일차(1월 31일). 미라클모닝의 실체?! 하루 밀린 미라클모닝 후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5일차와 묶어서 기록을 남깁니다.) 이렇게 하루씩 밀리게 되면 다음날 글을 쓰는 것이 정말 어려운데요... 사실 미라클모닝을 하는 것 자체보다 이렇게 미라클모닝에 대한 소회를 꾸준하게 적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설날에 실패한 미라클모닝 이후 다시 시작한 미라클모닝 4일차 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라클모닝을 하면 아침에 여유롭게 커피 한 잔도 하면서, 아침시간을 만끽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저도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음... 아침시간을 확보하고, 느긋하게 책도 읽고 좋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일부는 맞는 말이지만, 제가 약 한 달 동안 실천해본 결과.... 절대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게 되시면, 눈이 아주 .. 더보기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2일차. 서울에 다시 돌아왔다. 다들 짧았다고 생각하는 설명절이었지만, 나에게는 조금 길게 느껴졌다. 미라클모닝을 비롯해 현재 벌려 놓은 챌린지들이 많은데, 집에서 친척들 눈을 피해 챌린지를 실천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기 때문이다. 친척들의 라이프사이클은 이미 밤과 낮이 바뀌 상태였고, 그런 친척들과 함께 놀다보니 새벽 3시~4시가 되었다. 늦게 잠을 자다보니 일어나는 것이 고역이었고, 결국 나는 26일 약 20여 일동안 진행했던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실패했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매번 용산역에 내릴 때 항상 느끼는 것이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방에서 서울로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온다. 나도 그렇다. 서울은 꿈을 가진 자들의 전쟁터다." KTX에서 내리면 뭔가 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서울은 전쟁터이기.. 더보기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1일차. 한 템포 쉬어 갑니다. '빨간 날'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괜시리 빨간 날이라고 하면 쉬어야만 할 것 같고.. 쉬어도 될 것만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부모님마저도 설날이니 좀 쉬면서 하라고, 혹시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우한폐렴에 걸리면 안된다고 하시며 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려고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안마의자에 앉아 다시 자버리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저의 미라클모닝 프로젝트가 다시 리셋이 되어버렸습니다. 대망의 설날 당일까지도 지켜왔던 미라클모닝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허망하게 저는 미라클모닝을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허망했고, 그 허망함이 다음날까지 이어졌습니다. 27일 다음날 역시도 아침기상을 8시에 하는 바람에 실패해 버렸고, 연속적인 실패.. 더보기 [미라클모닝] 20일차. 갑작스럽게 찾아온 늦잠. 망해따 ㅠㅠ 내일부터 다시 미라클모닝 시작 ㅠ 오늘은 미라클모닝 20일차입니다. 아...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ㅠㅠ 오늘은 오전 6시 48분에 기상했습니다. 설명절을 보내고 집에 내려와 보내고 있다보니 미라클모닝 실천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어떻게든 일어나 거실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거실에 있는 '안마의자'에 앉았는데, 갑자기 눕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안마의자를 뒤로 저쳐서 안마를 받았습니다. 으악 근데 일어나보니 오전 10시!! 오늘 아침시간 확보는 망해버렸습니다. 설날에도 굳건하게 지켜내려고 했던 미라클모닝 프로젝트ㅠㅠ 그렇게 오늘 망해버렸습니다 ㅠㅠ 내일부터 다시 미라클모닝을 새롭게 실천하려 합니다. 조금 더 제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해야겠습니다. 정말 무거운 글귀. 이번 년도는 기필코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소중한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