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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1일차. 한 템포 쉬어 갑니다. '빨간 날'이 모두 지나갔습니다. 괜시리 빨간 날이라고 하면 쉬어야만 할 것 같고.. 쉬어도 될 것만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부모님마저도 설날이니 좀 쉬면서 하라고, 혹시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우한폐렴에 걸리면 안된다고 하시며 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려고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안마의자에 앉아 다시 자버리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저의 미라클모닝 프로젝트가 다시 리셋이 되어버렸습니다. 대망의 설날 당일까지도 지켜왔던 미라클모닝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에 허망하게 저는 미라클모닝을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허망했고, 그 허망함이 다음날까지 이어졌습니다. 27일 다음날 역시도 아침기상을 8시에 하는 바람에 실패해 버렸고, 연속적인 실패.. 더보기
[푸쉬업 40개 챌린지] 4일차. 이것도 실패할 줄 알았죠? 25일 푸쉬업 40개 소식 업데이트!! 25일 미라클모닝 프로젝트의 소식을 여러분들께 업데이트해드립니다. 어제 푸쉬업 40개 챌린지 역시 성공했습니다. 팔에 알이 베기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운동은 정말 필요한 것 같아서 계속해서 해나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미라클모닝과 달리, 제가 의식이 있을 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푸쉬업은 할 수 있어서 뭔가 조금 달성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ㅎㅎㅎ (미라클모닝은 만약 제가 모닝콜을 듣지 못하면 오늘처럼 실패....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조금 근력에 여유가 생겼는지 오늘은 40개보다 몇 개 더 푸쉬업을 했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조금씩 푸쉬업 갯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하... 그런데 설날 때 챌린지를 계속 이어나가기가 정말 힘들긴 하군요.. 친척들 눈치도 봐야하고, 정말. 힘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