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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10일, 11일차. 미라클모닝을 통해 현재까지 내가 얻은 것들

미라클모닝을 다시 시작한 지 10일차, 11일차가 되었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미라클모닝 11일차인 2월 6일 오전 7시 정도다.

미라클모닝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매일 이야기하는 것처럼 여유롭게 아침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이게 진짜 너무나 기분이 좋다. 뭔가 남보다 하루 시작을 일찍할 수 있다는 것...

출근준비로 아침시간을 모두 쓰는 과거와는 달리 여유롭게 아침에 사이다 한 캔을 마실 수 있는 이 여유...

너무나 좋다. 미라클모닝을 하고 난 뒤 나는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 1인 출판사 신고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인 것 같다.

반복 속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떠오른다.

아침에 일어나 블로그글을 작성하면서.. 문득 1인 출판사를 내가 직접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곧바로 내 플래너에 1인 출판사 등록을 적고, 출판사를 신고하기 위한 절차 및 관련 서적을 틈틈이 살펴봤다.

그리고 구청에 전화해서 2월 5일에 서대문 구청에 갔다. 그리고 신고서를 작성했다. 

평상시 같으면 사실 귀찮아서 가지 않거나 막연해서 하지 않았을 일인데...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확보하고 이에 따라 여러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니 가능한 일인 것 같다.

 

01
구청에서 출판사 신고서를 작성했다.

[2] 지역 신문사에 기고

 

사실 그 동안 지역 신문사에 기고를 한다는 것은 전문가들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는게 있어야 글도 쓰는 것일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나도 기고를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내가 그동안 책을 쓰면서 연구했던 내용을 2페이지 정도의 글로 정리해서 전북도민일보에 투고했다.

곧바로 편집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한 번만 실릴 기고문을 2개의 시리즈로 나눠서 내보는 것이 어떠냐고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서 "전주 관광 활성화의 답은 결국 전주시민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1)이 어제자로 나오게 되었고,

곧 (2)가 나올 예정이다. 

 

미라클모닝을 통해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그동안 벌려놓은 일들도 많이 있는데 미라클모닝을 통해 확보된 아침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그 동안 벌린 일도 꼼꼼하게 챙겨가면서 새로운 도전을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