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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글 애드센스 연결신청] 내가 자격조건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2020년 본격적으로 '수익형 블로그'을 시작해야겠다 다짐하고 곧바로 티스토리 아이디를 일단 만들었다. 

일단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게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네이버블로그 레이아웃에 익숙해서 그런지 사실 아직까지 '글쓰기' 버튼 위치를 찾는데 헤매기도 하는데,

그래도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진 상태인 것 같다.

 

 

애드센스를 어떻게 티스토리와 연결해야 하는지 몰라서 유튜브를 보면서 하나씩 따라했다. 유튜브를 한다고 애드센스 계정을 예전에 만들었던 것 같아서 해당 계정으로 그대로 로그인했다. 그리고 위에 그림처럼 티스토리 블로그 링크를 삽입했다.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최종승인까지 받기 위해서는 약 14일이 소요된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

 

내가 참고했던 유튜브 채널은 '아보느'라는 채널이다. 그런데 아보느 채널을 들어가서 '티스토리 애드센스 신청영상'을 보면서 애드센스 광고신청을 했다. 그런데 아보느라는 채널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 달 1개의 게시글씩 업로드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준이라고 알고 있는 '1,000자 이상' 게시글을 계속해서 업로드한 것이 아니라 약 200자 내외의 글을 작성해서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서 나는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본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본질이란 정보성 블로그 경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글이 적던 많던 간에 독자들이 내 글을 읽었을 때 어떤 효용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두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모든 콘텐츠는 바로 이러한 본질 위에서만 제대로된 기능을 한다는 것을 배웠다.

 

유튜브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내 영상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 되어야 한다. 현재는 일단 영상을 찍어서 업로드하는 데 좀 급급한 것 같다. 더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시청자들에게 더 질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어느 정도 양이 되었으면 그 다음에는 '질'에 집중하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바로 지금이 그럴 때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조금 더 질을 추구하는 시간을 앞으로 가져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