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푸쉬업 40개 챌린지 3일차입니다.
팔근육이 땅겨오는 느낌이 들었지만, 챌린지는 챌린지이기 때문에 계속 챌린지를 강행했습니다.
하나, 둘 셋부터 열까지는 비교적 수월했는데, 열 개 이상이 넘어가니 팔근육에 알이 생기는 듯한 느낌을 들었습니다.
한 20여 개 이상 하니 팔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면서, 팔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바로 이 때다. 근육이 점점 단단해지는 순간. 이 순간을 넘어서게 되면 단단한 근육이 만들어진다.
이 생각 하나로 버티고 하다보니 어느덧 3개만 더 하면 40개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미리 1개는 먼저 카운트를 항상 합니다.)
9개, 9개, 8개 등등으로 나눠서 푸쉬업을 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어플에서 1분 간 쉬는 시간을 줍니다.
그런데 그냥 저는 무시하고 바로 고!
오늘도 이렇게 챌린지를 마무리 합니다. 설날인데, 어떻게든 챌린지를 꾸역꾸역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포기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기록 그래프를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즐거운 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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