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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라클모닝 다시 시작] 6일차/7일차. 예술의 격조란 정확히 감상자의 수준과 자세만큼 올라간다.

최근 실천을 하는 것보다 기록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이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고, 틈이 날 때마다 확진자 수치와 사망자 수치를 체크한다.

사실 확진자 수치보다 나를 더 무섭게 하는 것은 '접촉자' 수치다.

2월 1일 기준, 중국에서만 10만 명이 넘어섰다고 공식발표되었다.

나는 아마도 10만 명 이상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상황이 너무나 심각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다시 <책은 도끼다> 책을 집어 들고 재독 중이다.

오늘 아침 마음에 꽃힌 구절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술의 격조란 정확히 감상자의 수준과 자세만큼 올라간다."

 

이 구절에 다른 말을 치환해도 말이 된다.

"친구들의 인격은 나의 수준과 자세만큼 올라간다."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에 따라 나의 수준이 결정된다.

반대로 내 수준과 자세가 어떠한 지에 따라 내 주변사람들의 가치도 덩달아 올라갈 수도 아니면 떨어질 수도 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가치있는 사람으로 존중받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나부터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아침이다.